존경하는 형제여,
신은 자신의 영혼을 우리에게 불어넣음으로써, 무한한 바다와 같은 이름과 속성 중에서도 한 방울에 불과한 부분을 우리에게 주셨고, 지혜에 따라 시험의 장을 열고 우리 앞에 두 가지 길을 제시하셨습니다.
직로(곧은 길)이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정하신 길입니다. 여기서 “무가치한” 우리에게 부여된 이름과 속성들을 통해,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완벽함을 묵상하고, 우리에게 이러한 훌륭한 특성을 주신, 모든 이름과 속성이 절대적인 완전함을 지닌 하나님, 코란, 그리고 무함마드(사)를 발견하여,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을 이행하고, 덧없는 현세에 현혹되지 않고 영원하고 진정한 아히라트(사후세계)를 구원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를 보면 자비를 베풀고, 자비를 베푸는 사람을 부러워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어떻습니까? 수많은 생물과 무생물, 수조 개, 심지어 무한한 존재들에게 매 순간 엄청난 자비로 다가오시는 분은 누구입니까? 우리 아까 베풀었던 자비는 그분의 자비에 비하면 “아무것도”가 아니었습니까?
만약 우리가 이와 같은 것을 알라의 모든 아름다움과 위엄의 속성과 이름에 적용한다면, 한편으로는 우리의 무력함, 무지, 빈곤, 무지함을 깨닫게 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이 짧은 설명 후, 이제는 손과 발에 입맞춰 숭배해야 할 소중한 어머니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가정해 봅시다;
저렇게 불효막직하고, 악하고, 마치 악마 같은 자식이 몇 년 후에 사과를 한다고 해서 어머니가 어떻게 용서할 수 있겠습니까?
보세요, 하루에 다섯 번 예배에 초대하는 것조차 못 하거니와, 하나님께 우리가 아직 하지 않은 것, 부족하게 한 것, 심지어 알고도 잘못한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 우리만 그럴까요? 모든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심지어 하나님을 모르는, 부인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60년 동안 끊임없이 신을 모독하고, 게다가 해서는 안 될 모든 일을 거의 다 저질렀던 사람에게도, 진심으로 회개하면 하나님은 새하얀 족장지를 펼쳐주실 수 있습니다.
우리 어머니의 자비는 우리에게는 매우 크지만, 여기서 출발하여 신의 자비를 한번 생각해 보면, 비교가 가능할까요?
반면에 우리뿐만 아니라, 인간뿐만 아니라, 세상에 태어나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어머니들의 가슴에 그 자비를 심어준 분은 누구입니까?
이러한 방식으로 우리의 사색을 넓힌다면, 하나님이 어떤 피조물이나 피조물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얼마나 자비로우신지, 즉 얼마나 자애로우신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평안과 축복을 빌며…
질문으로 알아보는 이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