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형제여,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듯이,
무덤/바르자크의 세계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방문객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곳에서 영혼은 모든 기록으로부터 해방되고 무지라는 족쇄를 완전히 끊습니다.
그러나 아부 후라이라의 전승에 따르면,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누군가 무덤 근처를 지나갈 때, 무덤 속 사람이 그 사람을 알고 있다면, 그 사람이 인사할 때 무덤 속 사람도 인사를 돌려주고 누구인지 안다. 만약 그 사람을 모른다면, 그래도 인사를 돌려준다.”
(가잘리; 이히야, IV/475).
그러므로 무덤에 있는 자들은 평소에 알지 못했던 방문객들의 인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설명에 따르면, 무덤에 있는 자들은 생전에 알지 못했던 사람들을 알아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신다면, 그들이 그들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천국은 다릅니다. 세상에서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만나서 서로를 알게 되는 것처럼, 저승에서도 서로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서로를 알게 될 수 있습니다. 단지 천국의 거주자라면 말이죠.
인사말과 축복을 전하며…
이슬람교에 대한 질문과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