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형제님께,
“그는 아무것도 필요로 하지 않지만, 모든 것은 그를 필요로 한다.”
“키, 또는 알라,는 유일하다. 알라는 사메드이다.”
(알-이클라스 장, 112:1, 2)
신성한 과학에서 미리 정해진 본질들은 이 보이는 세상에 오기 위해 하나님의 뜻과 능력을 필요로 하는 것처럼, 창조 후에도 그 존재를 유지하기 위해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들을 창조하거나 그 존재를 유지하는 데 그것들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신은 모든 생명체의 모든 필요, 즉 장기에서부터 생계까지를 충족시켜 줍니다. 신은 원한다면 이러한 필요를 직접 베풀 수도 있고, 다른 피조물을 통해 베풀 수도 있습니다. 어느 경우든 감사는 오직 그분께만 돌려야 합니다.
이슬람 경전 이클라스 수라에는 이 신성한 이름 앞에 두 개의 다른 신의 이름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 이름 뒤에는 알라가 “낳지도 않고 낳아지지도 않는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진실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다음과 같은 의미가 나타납니다.
오직 유일하고 참된 신인 알라만이 모든 생명체의 필요를 충족시켜 줍니다.
인간의 필요는 신성한 이름들의 발현을 통해 충족됩니다. 인간이 생계를 원한다면 그분의 이름이 필요하고, 치유를 원한다면 그분의 이름이 필요하며, 재물을 원한다면 그분의 이름들과 그분의 이름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오직 하나님만이 종의 이러한 모든 물질적, 영적 필요를 채울 수 있습니다. 무한한 속성이 그분께 속한 것처럼, 모든 아름다운 이름들도 그분의 것입니다.
그가 이 이름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모든 필요를 위해 그의 주인이신 사메드(모든 것으로부터 독립적이며 모든 것이 그에게 의존하는 분)에게 의지하고, 모든 것이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알면서도 궁핍한 자들에게 구걸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 시점에서 연인의 기도는 매우 의미심장합니다.
인사와 기도를 드립니다…
이슬람에 대한 질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