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형제여,
당신이 언급했듯이, 해당 구절의 몇 가지 번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심판의 날은 반드시 올 것이다. 나는 그것을 감추려고 애썼다(그것이 올 것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 그래야 각자가 자신의 행위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말이다.”
(타하, 20/15)
그 구절은, 심지어 문제의 문장까지도, 여러 가지 다른 방식으로 해석되어 왔습니다.
“이걸 거의 설명해 줄 뻔했어”
또한 의미가 부여되었습니다:
“종말의 때는 반드시 올 것이다. 나는 그것을 거의 (마치 드러내는 것처럼 하면서도) 감추어 두었는데, 그것은 각자가 자신의 행위에 대한 결과를 보게 하기 위해서다.”
(해당 구절에 대한 라지의 주석을 참조하십시오).
하지만 대부분의 해설가들은 이 표현이 아랍어에서 흔히 쓰이는 과장 표현이라고 생각하며, 우리도 그 의견에 동의합니다.
“나는 그것을 나 자신에게조차 숨긴다”
그들은 그 의미는 하나님께서 그 지식을 아무에게도 계시하지 않으셨다는 것이며, 그 목적은 그날이 갑자기 올 것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한 것이었다고 믿습니다. (타바리, 이븐 아티야의 해당 구절 해석 참조)
이 구절
“모든 사람이 자신의 행위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도록”
우리가 “형식”으로 번역한 부분은 의식적인 노력만을 가리키며, 따라서 의도치 않은 행위나 무심코 저지른 잘못은 도덕적으로 좋든 나쁘든 간에 제외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세(평화가 그에게 있기를)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이 원칙을 언급함으로써 코란은 모든 참된 종교의 기초가 되는 도덕적 개념과 가르침이 본질적으로 동일함을 강조합니다.(코란의 길, 해당 구절에 대한 해석 참조)
이 문제,
“가브리엘의 하디스”
또한, 다음과 같이 알려진 하디스 서술의 마지막 부분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지브릴 / Jibril,
‘세상이 멸망할 때 알려줘.’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의 사자(그에게 평화와 축복이 있기를)는
“어떤 주제에 대해 질문을 받은 사람은 질문하는 사람보다 그 주제에 대해 더 잘 알지 못한다.”
명령했다.”
“시브릴,
“그럼, 당신의 신호에 대해 알려주세요.”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 평화와 축복이 있기를)
‘하녀가 자기 주인 여자를 낳는 것을 보는 것과 같다. 양치기들은 맨발에 옷도 입지 못하고 가난하지만, 서로 건물 짓는 것을 놓고 경쟁한다.’
라고 말했다…”
(부하리, 이만 1; 무슬림, 이만 1)
따라서 세상의 멸망이 언제 일어날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세상 멸망의 징조에 대해 말하는 것과 다릅니다. 그 구절은 세상 멸망이 언제 일어날지에 대한 구체적인 날짜, 시간, 초 단위의 정보는 계시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세상 멸망의 징조 또한 계시되지 않았거나 계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치유 가능성이 없는 심각한 질병에 걸리거나 또래보다 더 나이가 들어지는 것은 죽음의 징후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죽음의 순간, 즉 시간과 초까지는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죽음의 순간이 알 수 없으므로 죽음이 다가오고 있는지 알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죽음의 순간을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만 아시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징후를 바탕으로 죽음이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하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사실, 신은 우주의 멸망을 의미하는 종말의 날이 언제 올지 계시하지 않았지만, 그의 사자인 무함마드 예언자(그에게 평화가 있기를)를 통해 종말의 날이 가까워질 때 나타날 몇 가지 징후를 계시했습니다.
알려져 있듯이, 코란은 역사 자체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사건들에 초점을 맞춥니다. 중요하고 유익한 단계와 사건들을 반영하며, 미래의 매우 중요한 사건들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고, 동시에 특정 징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우리를 더욱 경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모든 것을 통해,
“이 날짜에 일어날 것입니다.”
또는
“이 사건은 이 날 발생했습니다.”
말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특히 미래와 관련된 중요한 사건에 대해서는 정확한 날짜를 정하는 것이 사람들의 결심을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만약 그 날짜가 가까울 경우, 긴장감을 높이고 많은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란이 역사서가 아니라는 점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란은 인류에게 전하는 신의 최종 메시지이며, 인간 삶의 모든 측면에 적용되고 신의 질서를 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란과 수낭에는 종말의 날이 반드시 올 것이며, 기존 질서가 무너지고 새로운 질서가 도래할 것이고, 그 징후가 다가옴을 알려주는 다면적인 징후들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무함마드(그에게 평화가 있기를)는 모든 무슬림에게 매일 종말의 날을 준비하고 이 세상과 사후 세계 사이에 굳건한 다리를 놓으라고 경고합니다. 일부 징후의 출현은 그 근접성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죽음이 임박했음을 아는 사람이 죽음을 받아들이고 준비하듯이, 종말의 날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깨달은 사람은 점진적으로 그에 대비하고 다가올 신의 섭리에 복종해야 합니다. 동시에 이러한 믿음은 매우 큰 지침이 됩니다.
해당 구절을 언급함으로써, 마치 세상의 멸망을 예고하듯, 모든 사람이 자신의 행위에 대한 보상을 보게 하려는 은밀한 경고가 담겨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밀리에 그 신호들을 되새겨 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Celal Yıldırım, 과학의 관점에서 본 21세기 코란 해석, 해당 구절 해석 참조)
결론:
세상의 종말을 은폐하다
그 안에는 두려움과 공포가 있다. 죽음의 시간은 인간이 항상 준비되도록 비밀로 유지된다. 두려움이 항상 우선순위에 있어야 한다.
세상의 멸망이 다가오다
각 영혼이 자신의 행위에 대한 결과를 보게 하기 위해서, 혹은 사형의 날이 닥쳐올 것을 알리기 위해서, 각 영혼이 자신의 행위에 대한 결과를 받게 하기 위해서, 사형의 날의 때가 비밀로 유지되는 것은, 매 순간 사형의 날을 기다리게 하기 위해서, 사람이 반항을 삼가고 하나님의 계명과 금령을 온 힘을 다해 순종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인사말과 축복을 담아…
이슬람교에 대한 질문과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