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형제여,
코란은 계시된 그대로 우리에게 전해졌으며, 변조된 적이 없습니다. 코란에 어떤 구절도 추가되거나 삭제된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코란에 대해 말씀하신 구절 중 하나는 다음과 같습니다:
“만약 그것이 하나님이 아닌 다른 저자의 것이었다면, 분명히 많은 모순점을 발견했을 것이다.”
(알-니사, 4/82)
그게 그가 말한 내용입니다.
코란의 어떤 구절이라도 부정하는 사람은 불신자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알다시피, 단어는 의미와 문학적 예술을 전달하는 수단입니다. 본질은 의미, 즉 예술입니다. 우리 모두 터키어를 알면서도 왜 우리 자신의 언어로 쓰여진 걸작에 필적할 만한 것을 쓸 수 없을까요? 따라서 능숙함은 단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단어를 매우 잘 사용하는 작가들의 지식과 예술에 있습니다. 아랍어는 코란의 진리를 표현하는 데 있어 특별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마음과 감정의 세계에 관한 단어가 매우 풍부합니다.
그러나 어떤 아랍 작가도 코란을 능가할 수 없었습니다. 코란에는 아랍어 그 이상을 지닌 신성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불가능한 모방을 초래하는 이 신성함은 코란이 신의 말씀이라는 사실에 있습니다. 웅변학의 천재들은 이 의미를 잘 이해했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숭상하고 즐거워했습니다. 우리 역시, 신의 또 다른 책인 창조의 책에서 예를 들어, 어느 정도까지 이와 같은 의미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만약 원소를 글자라고 생각한다면, 인간은 그 원소들로부터 작품을 창조합니다. 그러나 신은 같은 원소들로부터 인간, 동물, 나무를 창조합니다. 바로 여기에 원소를 초월하는 신성한 예술, 신성한 힘과 의지가 존재합니다. 그것이 바로 모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스-타우바 109번째 수라의 마지막 두 구절과 그 해설:
128. 너희 가운데서 너희에게 보냄 받은 선지자는, 너희가 고통받는 것을 매우 힘들어하고, 너희를 매우 염려하며, 신자들에게 매우 자비롭고 동정심 많은 자이다.
129. 만약 그들이 응답하지 않으면, 그들에게 말하여라. “알라는 나에게 충분하다. 그 외에는 신이 없다. 나는 그에게 의지하며, 그는 가장 위대한 아르쉬(왕좌)의 주인이시다.”
분명히 너희에게 한 사자가 보냈는데, 너희 중 한 사람, 너희와 같은 종족의 사람, 너희와 같은 인간, 천사가 아니라 너희와 같은 종족의 인간, 알려진 출신과 계보를 가진 사람, 아랍인이며 쿠라이시 족, 하림의 가문 출신이다. 너희 때문에 그가 겪는 고통은 크고, 그를 매우 괴롭힌다. 즉, 너희를 괴롭히는 고통뿐만 아니라 너희가 겪는 어려움과 고뇌까지도 그를 깊이 괴롭히고 힘들게 한다. 또는, 인간의 조건에 내재된 것들, 너희를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것들이 그에게도 괴로움이 된다. 그의 강인함과 당당한 모습, 어려움을 견뎌내는 능력은 그가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그가 예언자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해석에 따르면, 전체 문장은 형용사절이다. 그러나 이븐 쿠사이르의 견해에 따르면, “아지즈”는 형용사이고 “알라이히 마 아니툼”은 별개의 형용사이다.
이를 나타내기 위해 일부 사본에는 ‘아지즈’라는 단어 위에 ‘짐’이라는 악센트 표시가 추가되어 추가적인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즉, 그는 고귀한 사자이며, 큰 고귀함을 지녔습니다. 여러분을 괴롭히는 일들은 그에게도 괴로움이며, 짐입니다. 그처럼 고귀한 예언자는 자신의 종족인 여러분의 어려운 처지에 묵묵히 굴복하지 않습니다. 여러분과 같은 종족이며 고귀하기 때문에, 여러분의 모든 고통과 곤경을 자신의 마음으로 느끼고, 여러분의 아픔을 느낍니다. 그는 여러분을 걱정하며, 여러분을 위해 매우 애쓰고 있습니다.
”
(오, 무함마드여)
…아무리 당신이 그들이 마음을 바꾸길 바란다 하더라도…
(나흘, 16/37)
경전에 나타난 바와 같이, 하나님은 당신들의 올바른 인도, 행복, 이익, 그리고 안녕을 간절히 원하십니다. 당신들에게 먼지 한 톨이라도 떨어지는 것을 원치 않으시는 것처럼, 하나님은 당신들을 최고의 행복에 이르게 하고, 구원하고, 낙원에 이르게 하고, 당신의 은총을 받게 하기 위해 온갖 힘과 열망을 다하여 노력하십니다. 더욱이, 하나님의 자비는 퀴라이쉬 족이나 아랍인, 특정 민족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어떤 민족에 속하든 모든 신자들에게 미치며, 하나님은 자비로우시기에 그렇습니다. 그의 자비는 매우 크며, 즉, 매우 섬세하고 깊은 연민과 자비를 가지십니다. 하나님은 자비로우십니다. 본질적으로, 태생부터, 창조부터, 하나님은 매우 자비로우십니다. 하나님은 죄인에게조차도 자비를 베푸십니다.
그러므로 백성들이여, 이 모든 것, 즉 코란에 언급된 의무들, 특히 베라아 수라에 담긴 회개, 지하드 등에 대한 계율, 금지, 경고, 벌칙 등은 너희를 괴롭히거나 마음을 상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이 모든 것은 불신과 위선의 해악과 나쁜 징후에 맞서 신자들에게 대한 큰 사랑과 자비의 표현입니다. 그러므로 주저하지 말고 그것들을 믿고 그에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여기서 예언자(그에게 평화와 축복이 있기를)에게 라이프, 라우프, 라힘이라는 이름이 부여되었는데, 이 이름들은 신의 아름다운 이름들입니다. 하산 이븐 알-파즐은 전능하신 신이 우리 예언자를 제외하고는 어떤 예언자에게도 두 개의 아름다운 이름을 부여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자비롭고 인자한”
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고귀한 자아에 대해서도요.
“하나님은 참으로 자비로우시며 사람들에게 연민을 가지십니다.”
(알바카라, 2/143; 알하즈, 22/65)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그의 사자(그에게 평화와 축복이 있기를)에게 이러한 이름들을 부여하고 그를 그렇게 칭하는 것은 그에게 큰 영광과 존경을 표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알라, 알-라흐만, 알-랍”과 같이 신의 아름다운 이름들 중 일부만이 신에게만 속한 이름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신의 사자(그에게 평화와 축복이 있기를)는 신성한 속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신앙인들에게 자비롭고 연민에 가득합니다. 그가 가져온 종교는 모든 면에서 신앙인들에게 축복과 자비입니다.
“만약 그들이 그래도 받아들이기를 거부한다면, (무함마드여) 그들에게 말하여라: ‘알라는 나에게 충분하다. 그 외에는 신이 없다. 나는 그에게 의지한다. 그는 영광스러운 아르쉬(왕좌)의 주인이시다. 그는 하늘과 땅의 주인이시며, 가장 큰 권세와 주권을 가지신 분이시다.'”
우바이 이븐 카브(ra)의 전승에 따르면, 이 두 구절이 코란에 마지막으로 계시된 구절이라고 합니다.
“코란에서 신의 계약에 가장 가까운 두 구절, 즉 마지막으로 계시된 구절은…”
그게 전부다.
(수유티, 에드-두르루’르-멘수르, 4/331)
그러나 알바카라 경 281절이 나중에 계시되었다고 주장하는 전통이 더 신뢰할 만하다.
전해지는 바와 같이, 예언자(그에게 평화가 있기를)의 사후, 코란이 편찬되었을 때, 이 구절은 자이드 이븐 사빗에 의해 많은 연구를 받았지만…
두 증언 중
즉, 그는 후제마 빈 사비트의 곁에 있었는데, 이는 두 명의 증인과 같은 효과를 가졌습니다.
(부하리, 수라 9:20에 대한 해석)
즉, 많은 동료들이 그 구절을 암기하고 있었지만, 필사본은 후제임(Huzeyme)에게서만 발견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코란이 암기자들의 기억만으로 편찬된 것이 아니라, 예언자(평화가 그에게 있기를) 시대에 쓰여진 필사본들을 모아 마지막 계시와 비교하고, 그러한 문서들을 고려하여 편찬되었기 때문입니다. 필사 작업을 담당했던 사람들은…
자이드 이븐 사비트
그는 그 두 구절을 어디선가 적힌 것을 찾지 않고서는 쓸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왜 베라’아에 수라의 마지막 부분에 이 두 구절을 찾을 수 없는지, 그리고 이 두 구절이 외워서 알고 있었던 것과 같이 후제임이라는 이름으로만 쓰여진 것을 발견했는지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아부 다우드가 그의 수난에 기록한 바에 따르면, 아부 알-다르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침과 저녁에 하루에 일곱 번 외우는 자는…”
‘하스비알라후 라 이라하 이лла ху, 알레이히 타왁칼투 와 хув 알 아르쉬 알 아지임의 주인이시다.’
그가 말하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 종이 소중히 여기는 것을 채워 주실 것입니다.”
(수유티, 알-두르루 알-만수르, 4/334)
(엘말리 햄디 야지르, 코란의 언어, 진리의 종교, 해당 구절에 대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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