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세계와 생물체는 신성한 지식과 보호판 외에도 비슷한 보호를 받나요?
친애하는 형제여,
모든 존재들 중에서
신의 지식
그리고
보호판 (레브히 마후즈)
그것들이 그곳 밖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보존되는지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실체들은
-전부 다가 아니라-
다양한 측면에서
이맘-이 무빈, 무빈의 책
그리고 우리는 베디우자만 스승님으로부터 이것이 시간의 예시에도 쓰여져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베디우잠란 하즈레트리의 이 문제에 대한 견해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우주를 수많은 부분과 논문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책으로 만들었으며, 그것이 바로 이맘-이 무빈과 키타브-이 무빈, 즉 모든 피조물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는 운명의 책이다…”
(모세의 지팡이, 210쪽)
“네, 한 알의 씨앗 속에, 본능적인 방식으로뿐만 아니라 의지와 창조적인 섭리의 제목로서도.”
‘계시록’
소식을 전하고 알려주는 것, 그리고 이론적으로는 신의 명령과 지식의 상징인 것.
‘임마-이 무비네’
그것을 알리고 상징하는 운명의 두 가지 징후가 있습니다.
(말, 469쪽).
“이맘-이 무비네”
이것은 신성한 지식과 질서의 한 유형에 대한 제목이며, 가시적인 세계보다는 불가시적인 세계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임마-이 무비네’
그의 결정, 즉 운명의 법칙과 질서에 따라, 신성한 힘은 만물의 창조 속에서 각기 하나의 징후인 존재의 사슬을 창조했습니다.
‘쓰고 지우는 판’
명령형
‘시간을 보여주는 예시 페이지에서’
글을 쓰고, 발명하고, 세상에 변화를 일으키고…”
“암마”
‘쓰고 지우는 판’
따라서 그것은 항상 일정하고 영구적입니다.
신성하고 흠 없는 책(레브히 마후즈 알 아잠)의 영역에서.
…즉, 물질은 항상 죽음과 삶, 존재와 멸망의 무대이며, 변하는 책이자 지워지고 새겨지는 칠판과 같고, 그것이 바로 시간의 진실이다…”
“암마”
‘계시록’
그것은 무엇보다도 보이지 않는 세계에 속한 것입니다.
증인의 세상으로
보라. 즉, 과거와 미래가 아닌 현재를 고려하며, 지식이나 명령이 아닌, 신의 능력과 의지의 기록, 즉 책이다.
‘임마-이 무비네’
운명의 책
‘계시록’
그것은 힘의 책이다.
(말, 548쪽)
a)
우리가 이러한 설명들을 통해 이해하는 한, 그것은 모든 존재와 그 모든 측면, 즉 현재 존재하는 것과 앞으로 존재할 것들을 모두 포괄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포괄적인 지식입니다.
b) 보호판 (Levh-i Mahfuz)
그것은 다시 말해, 운명의 기록이며, 그것은 신의 무한한 지식의 일종입니다. 신의 무한한 지식만큼 포괄적이지는 않지만, 그 지식에 포함된 정보의 대부분을 담고 있습니다.
c)
레브히 마후즈에는 두 가지 중요한 기록이 있습니다.
이맘-이 무비네와 키타브-이 무비네.
각각의 책에 보호판(레브히 마후즈)에 담긴 모든 정보가 들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두 책을 합치면 모든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d)
그리고 단지 보관용 책인 보관록도 있습니다.
“가능한 범위 내에서”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와 엔티티가 기록되는 곳
“글쓰기판과 지우개”
제목에서 언급된 ‘시간’을 보여주는 예시 페이지가 있는데, 마치 칠판과 같은 형태입니다.
이러한 기본 기록, 서류 및 수첩 외에도 특별 수첩도 있습니다.
핵, 씨앗, 알, 기억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알-하킴(알지 지혜로운 자)과 알-하피즈(보존하는 자)라는 이름에 따라 레브히 마후즈(보호판)의 본보기를 창조하셨습니다.
영원부터 영원까지, 모든 것은 하나님의 지식 안에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영원부터 영원까지,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과 능력으로 창조되었습니다. 우주가 하나님의 능력을 반영하고 보여주는 거울과 같다면, 보존된 책(레브히 마후즈)은 그분의 지식과 보존을 반영하는 거울입니다. 우주를 창조하는 것은 하나님만의 독특한 기적이며, 그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과 일어날 모든 일을 기록하는 것도 그분의 또 다른 기적입니다. 즉, 이 존재의 세계를 창조하는 것이 하나님만의 독특한 행위라면, 보존된 책을 창조하는 것도 그분만의 독특한 행위입니다.
이 지구는 이처럼 놀라운 현상의 작은 예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열매나무의 설계도와 프로그램이 모든 씨앗 속에 담겨 있는 것은 경이로움으로 바라보아야 할 위대한 사건입니다. 마찬가지로 모든 새와 물고기의 설계도는 알 속에 새겨져 있으며, 인간과 다른 많은 생물의 정자에는 그들로부터 태어날 존재의 모든 특징이 코드화되어 있습니다.
인간은 다른 생물들과 구별되는 매우 중요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신체 구조는 정액에 요약되어 있지만, 자유 의지를 사용하여 선을 행하든 악을 행하든 그가 하는 행위는 그의 기억에 기록되며, 이는 보존판(Levh-i Mahfuz)의 가장 좋은 예시입니다.
정자가 족보를 이어가는 데 기여하는 것처럼, 기억은 심판일에 대한 최종 보고서에 기록될 증거가 될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기억의 중요한 기능은 과학과 기술 분야에서 인류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동물계에는 발전이 없듯이 죄도 없고 상도 없습니다. 오늘날의 벌은 과거의 벌과 같은 일을 합니다. 첫 번째 벌의 영혼이 순수하고 깨끗하며 죄와 반항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었던 것처럼, 오늘날의 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은 마지막 숨을 쉴 때까지 선한 일을 하거나 악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기억이 죽음 이후에도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핵, 씨앗, 기억에 담긴 기록의 본질에 관하여;
“하나님의 본질이 피조물과 같지 않듯이, 그분의 행위 또한 피조물과 같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 진실을 보여주는 수많은 예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 꿀벌의 본질이 거미의 본질과 다르듯이, 꿀 생산 또한 실크를 짜는 것과 다르다.
– 호두의 본질이 무화과와 같지 않듯이, 호두 생산도 무화과 생산과 같지 않습니다.
– 태양의 본질이 바다의 본질과 다르듯이, 불을 내뿜는 것이 물고기를 생산하거나 공기를 정화하는 것과 다르다.
– 우리 몸으로 돌아가 봅시다. 우리 눈이 우리 귀와 같지 않은 것처럼, 시각도 청각과 같지 않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각 존재에게 고유한 본질, 특성, 그리고 책임을 부여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본질이 어떤 피조물과도 같지 않듯이, 그분의 행위와 행동 또한 피조물의 것과 같지 않습니다.
그 행위 중 하나는
“생물의 모든 특징을 유전자 코드에 기록하여 보존하고, 유지하고, 간직하다”
동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읽은 책을 요약하듯이, 나무가 하는 모든 것을 씨앗 속에 요약하십니다. 우리의 요약은 책의 모든 세부 내용을 담고 있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요약을 읽어준다면, 그 사람은 책의 대부분의 정보를 놓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씨앗 속에 기록하신 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온 나무를 작은 씨앗 속에 요약하시지만, 그 나무의 어떤 특징도 그 요약에서 빠지지 않습니다.
보호판에,
“모든 씨앗, 곡물, 싹”
비록 거울과 같지만, 그 가장 좋은 예는 “최고의 모습으로” 창조된 인간에게 있습니다. 모든 것이 기억 속에 기록되어 있지만, 우리가 글로 기록하는 방식과는 다릅니다. 기억 속에 새겨진 이 놀라운 기록을 이해하지 못하는 우리의 무능력은 보존판(Levh-i Mahfuz)을 이해하는 데에도 적용됩니다.
사건의 모든 단계가 우리 기억에 기록되듯이, 관련된 사람들의 모습과 목소리도 기록됩니다. 이것의 가장 발전된 형태가 바로 보존판(Levh-i Mahfuz)에 기록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모든 것이, 모든 세부 사항까지 완벽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인간은 자신의 소중한 말과 행동을 영원히 남기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시, 글, 사진, 카세트테이프, CD와 같은 기록 매체를 개발하고 보급해왔습니다. 인간에게 영원한 보상을 가져다줄 행위를 기록하는 천사 키람안 카티빈의 존재는, 마치 천국에서 영원한 열매를 맺고, 저승의 영화관에서 영원한 영화로 상영될 것과 같은, 인간 본성에 내재된 소중한 순간을 보존하고자 하는 욕망을 가장 잘 충족시켜 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하피즈
이름
그것은 키람만 카티빈 천사들의 임명이라는 매혹적인 방식으로 나타납니다.
인사말과 축복을 전하며…
이슬람교에 대한 질문과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