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히 자비로운 하나님이, 자기 안에 하나님의 빛을 지닌 종을 영원히 지옥에 두시겠습니까?

질문 상세 정보


– 이슬람 신앙에 따르면, 아무리 악한 사람이라도 신의 빛의 일부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틀렸다면 정정해 주세요). 자신의 빛의 일부를 지닌 창조주가 어떻게 영원한 형벌을 내릴 수 있습니까?


– 무한히 자비로운 창조주라는 개념과, 아무리 악한 인간이라도 “견딜 수 없는 고통”을 느끼며 지옥이라는 곳에서 영원히 불에 타는 형벌을 어떻게 조화시킬 수 있을까요?

답변

친애하는 형제여,


먼저,


“이슬람 신앙에 따르면, 아무리 악한 사람이라도 신의 빛의 한 조각이 존재합니다.”

이 정보의 출처는 무엇입니까? 해당 정보를 찾을 수 없습니다.


두 번째로:

하나님의 무한한 자비는 불신자들이 지옥에서 영원히 머무르는 것과 모순되지 않습니다. 이 점을 몇 가지 항목으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a)

하나님은 영원 속에 두 개의 심연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는 아름다움과 자비의 속성이 나타나는 천국이고, 다른 하나는 위엄과 권능의 속성이 나타나는 지옥입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친구와 적을 구분하지 않으실 수 있을까요?

“적과 아군을 구분할 수 없는 능력”

이것은 큰 실수이므로, 하나님에 대해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은 분명히 비합리적입니다.

그때 하나님은 자신의 친구들을 천국에 보내 영원히 머물게 하시고, 자신의 원수들을 지옥에 보내 영원히 머물게 하실 것이며, 그들이 하나님이 자신들을 아신다는 것을 깨닫게 하시고, 그것을 아는 자들도 그를 인정하게 하실 것입니다.


b)

하나님의 무한한 자비의 존재는 그분이 분노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소망에 따라 하나님을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즉, 해롭지 않은 신이라는 생각은 종교에 자리 잡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 자신을 통해 그의 자비와 분노에 대한 그의 성품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종들에게 내가 용서하는 자요, 자비로운 자요, 죄를 사하는 자임을 알리너니, 그러나 내 징벌은 고통스럽고, 심히 고통스럽도다!”


(알히르, 15/49-50)

하나님의 자비가 그분 자신을 향해 사용되는 것은 정말 의미심장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분명하게 말씀하셨는데도 말이죠. 무한한 자비를 가지신 하나님이 왜 벌을 내리시는가 하는 질문을 던지는 것입니다.


c)

하나님의 무한한 자비를 가장 분명하게 보여주는 증거 중 하나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무(無)에서 창조하시고 수많은 은사를 베푸셨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하나님을 불경하게 대할 때 그들을 멸하지 않으시고, 생계를 끊지 않으시고, 즉시 벙어리로 만들지 않으시고, 눈멀게 하거나 귀머르게 하지 않으시고, 즉시 지옥의 심연으로 끌고 가지 않으시며, 즉시 목숨을 빼앗아 지옥으로 보내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우주가 증명하듯 전능하신 최상의 창조주가, 그럴 능력이 있으면서도 왜 그의 적들을 즉시 멸하지 않는가? 그것은 그의 무한한 자비 때문이 아닐까?


d)

위 구절에서 보듯이, 하나님은 자비뿐 아니라 진노와 분노를 가지십니다. 자비가 인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것처럼, 진노는 그분의 위대함을 보여줍니다. 자비와 연민은 아름다움을, 진노와 위엄은 장엄함을 나타냅니다. 자비와 연민은 상을 받을 만한 속성이며, 진노와 분노는 벌을 받을 만한 속성입니다.

국제 사회의 칭찬을 받았습니다.

“자부심” 또는 “자존심”

주인이 되는 특성은 아마도 자비를 나타내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그것은 잘못에 맞서는 자의 평정심, 엄숙함, 그리고 완전함을 드러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친구와 원수를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은혜의 상을 베푸시는 것은 그분의 무한한 자비를 반영하는 것입니다. 이를 부정하려면 미치거나 눈이 멀었어야 합니다.

반면에, 하나님께서 자신을 불경하는 자들을 징벌하신다는 사실은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 영광, 위대함, 고귀함을 보여주며, 그분이 유일하신 하나님이자 통치자임을 증명합니다.

그러므로 무한한 자비를 반영하는 보상처럼, 무한한 영광을 반영하는 징벌 시스템 또한 하나님이 완전한 존재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e)

순종하는 자와 반항하는 자를 같은 잣대로 재는 국가나 술탄은 없습니다. 그러한 태도는 그 술탄/국왕이 존엄성도 자존심도 없는, 선악을 분별하지 못할 만큼 어리석고 순진한 자임을 드러낼 것입니다. 그리고 그 비난은 정당할 것입니다. 완전한 사람은 선한 자와 악한 자를 같은 방식으로 대하지 않으며, 친구와 원수를 같은 잣대로 재지 않습니다.

네, 마치 강도나 범죄자, 백성을 억압하는 자가 그곳의 존경받는 통치자/왕에게 저럴 듯이 말이죠:

‘당신은 나를 체포할 수 없고, 이런 짓을 할 수 없어…’

만약 누군가가 그를 불경하게 대한다면, 그 도시에는 감옥이 없더라도, 그는 그 불경한 자를 위해 감옥을 지어 그를 감금시킬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완전한 불신자는 그의 불신으로 인해…

그의 영광과 위엄에

폭력적으로 치고. 그리고

그의 엄청나고 강력한 위엄에

부정을 통해 그를 흔들리게 하면서. 그리고

창조주로서의 그분의 완전함에

그것은 강간과 관련이 있다.

물론, 지옥이 존재 이유나 많은 기능에 대해 명확한 설명이나 지혜를 가지고 있지는 않더라도, 불신자들을 위한 지옥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들을 창조하고 빚어 그 안에 던지시는 것은 그분의 영광과 위엄에 합당합니다.”

(Nursi, Asa-yı Musa, 48-49 참조)

이제 이러한 사실들이 명확해졌으므로, 하나님이 자비롭지 않다고, 완전한 존재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그 근거로 하나님이 자신의 적들을 징벌한다는 사실을 핑계로 삼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망상이며, 정교한 비방이며, 아주 오래된 거짓말입니다.


f)

신 –

불신자이든, 다신교 신자이든, 신앙심이 깊은 사람이든 –

그분이 모든 사람에게 회개의 문을 열어두시고, 진심으로 회개하는 자들의 죄를 용서하시는 것은 그분의 무한한 자비의 표현이 아닙니까?

– 경전과 하디스를 통해 알 수 있듯이, 하나님은 수많은 죄인들을 지옥에 보내지 않고 용서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무한한 은혜와 자비를 보여주지 않습니까?

– 게다가, 하나님께서 마음속에 아주 작은 믿음의 불꽃이라도 가진 모든 사람들을 지옥에서 구원하시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무한한 자비 때문이 아닙니까?

– 비록 불신자가 자신의 행위로 인해 이러한 상황(지옥에 들어가는 것)에 처할 만한 자격이 있었지만, 자신의 행위에 대한 벌을 받은 후에는,

그는 불에 익숙해지고 이전의 고통에서 해방됩니다. 이 불신자들이 세상에서 행했던 선행에 대한 보상으로, 그들은 이러한 신의 자비를 얻었습니다.

하디스에 그러한 징후가 있습니다.

(불가피성의 징후, 81)

불신자로서 지옥에 간 모든 사람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형벌을 다 받은 후, 하나님은 그들의 형벌을 완화하거나 심지어

– 이븐 아라비에 따르면 –

물속에서 헤엄치는 물고기처럼 불 속에서도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은 그의 무한한 자비의 표현이 아닐까요?


g)

우리는 편견 없이 베디우잠만의 다음 금과 같은 말씀을 읽으면 모든 사람의 양심이 지옥의 존재에 동의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지옥의 존재와 그 혹독한 형벌은 무한한 자비, 참된 정의, 그리고 균형 잡히고 낭비 없는 지혜와 모순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비, 정의, 지혜는 지옥의 존재를 요구합니다. 왜냐하면 천 명의 무고한 사람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폭군을 처벌하고, 수많은 무방비한 동물을 찢어발기는 짐승을 죽이는 것이 억압받는 자들에게 정의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자비입니다.

그리고 그 폭군을 용서하고 짐승을 풀어주는 것은 한 번의 불공정한 자비심을 얻기 위해 백 명의 무고한 사람들에게 백 배나 더 큰 끔찍한 짓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불신앙으로 지옥에 들어가는 완전한 불신자는, 신의 이름(라흐만, 라힘, 카림 등 수많은 신의 이름의 나타남)을 부인함으로써 신의 이름의 권리를 침해하고, 그 이름들을 증언하는 피조물의 권리를 침해하며, 피조물이 끊임없이 수행하는 고귀한 기능(피조물/생물이 모든 불완전함으로부터 자유롭다고 선언하는 것)을 부인함으로써 피조물의 권리를 침해하고, 우주의 창조, 존재, 지속의 이유인 신의 고귀한 통치에 대한 감사를, 그들의 헌신적 의무를 이행함으로써 보여주어야 할 감사를 부인함으로써 신의 고귀한 통치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그는 용서받을 수 있는 능력이나 자격이 남아있지 않을 정도로 크고 큰 죄와 불의를 저지릅니다. 그는 “절대 신에게 동반자를 둔 자는 신이 용서하지 않는다”는 경고 구절의 대상이 됩니다.

그를 지옥에 처하지 않는 것은 그의 권리가 침해당한 용감한 원고들에게 엄청난 횡포이며, 적절하지 못한 자비에 불과합니다.


(번개, 230쪽)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 불신자들이 영원히 지옥에 있는 것이 어떻게 정의에 부합할 수 있습니까?


– 불신자들이 지옥에서 불에 타는 것이 정당한가요?


– 지옥에 있는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고통에 익숙해진다고 하던데요. 고통이 그들에게 더 가벼워진다는 뜻으로 생각해도 될까요?


인사말과 축복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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