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형제여,
– 하나님은 진리를 추구하는 한, 진리를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모든 인간에게 주셨습니다.
– 이슬람교에서는 누구도 자신의 능력 밖의 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우주의 증거로 그 영원한 정의가 입증된 하나님은 결코 그분의 종들에게 불의를 행하지 않으십니다.
– 분별력이 없는 자, 아이들, 미치광이들, 그리고 하나님의 계시의 메시지를 받아들이거나 깨달을 수 없는 자들에게는 책임이 없습니다.
– 인간에게 주어진 이성과 지능은 여러 길 중에서 가장 올바른 길을 찾기에 충분합니다. 존재하는 사회 질서 안에서 진리를 찾으려 노력했던 예언자의 동료들의 신앙은 이와 관련하여 중요한 예시입니다.
종교적 맹목주의 때문에 진실을 추구하거나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자들은 자신의 잘못에 대한 결과를 책임져야 할 것이다.
– 하나님은 누구든 마땅히 지옥에 갈 만한 행위를 하지 않는 한 지옥에 보내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어떤 이들에게는 그럴 만한 자격이 없어도 용서하여 천국에 받아들이실 수도 있습니다.
– 천국은 값싼 것이 아니며, 지옥도 불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천국은 그가 원하는 사람을 필요로 하고, 지옥 또한 사람을 필요로 합니다.
“우리는 지옥을 위해, 지식인과 인간들 사이에서, 마음은 있지만 그것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자들, 눈은 있지만 그것으로 보지 못하는 자들, 귀는 있지만 그것으로 듣지 못하는 자들을 창조했다. 그들은 짐승과 같거나, 짐승보다 더 어리석다. 그들은 진정으로 무관심한 자들이다.”
(알 아라프, 7/179)
마지막 구절에서 하나님은 많은 악령과 사람들을 지옥을 위해 창조하셨다고 선언하십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불신할 자들임을 미리 알고 계셨던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마음은 깨닫지 못하고, 눈은 보지 못하며, 귀는 듣지 못한다고 선언하십니다. 사실, 물질적으로 깨닫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듣지 못하는 것은 그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세상과 사후 세계에서 자신에게 도움이 될 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감각 기관은 물질적 사물의 진리를 인식하는 수단일 뿐만 아니라, 영적인 것을 알고 깨달음을 얻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성경 구절에서처럼, 이 감각 기관을 오직 물질적인 것에만 사용하는 자들은 인간의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동물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는 자들입니다. 사실, 이러한 능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그들은 이러한 능력을 갖추지 못한 동물들보다도 못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바로 무관심한 자들입니다. 진정으로 무관심한 자들은 바로 그들입니다. 그들은 뇌와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양심은 없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욕망을 목격하지만 자신의 본질을 알지 못하며, 자신의 본성 속에 있는 계약과 약속을 듣지도 않고 중요하게 여기지도 않습니다. 자기 성찰을 통해,
자아에 대한 신학
그들이 내면적으로 들어야 할 만큼 주의를 기울여 듣지 않는 것처럼, 외부적으로 제시되는 성경 구절, 책, 진리의 말씀의 증거를 통해서도, 그리고 그들에게 말해지는 것을 통해서도 듣지 않습니다. 그들은 육체는 있지만, 의식은 없습니다.
그들은 종교를 환상으로, 책을 취미로, 신의 말씀을 음악으로 여긴다.
그들은 신성한 것과 세속적인 것 사이의 미묘한 차이를 깨닫지 못하며, 누구를 섬겨야 하는지, 누구 또는 무엇을 숭배해야 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그들의 마음은 헛된 욕망을 찾아 헤매고, 눈은 형상과 이미지들을 찾아 헤매며, 귀는 무의미한 소리와 의미 없는 이름들을 찾아 헤매입니다. 그들에게 마음과 눈과 귀를 주시고, 창조하시고, 창조부터 주권의 계약으로 맺으신 분이 바로…
세미 (듣는 자), 바시르 (보는 자)
그들은 유일하고 짝이 없는 하나님께 온갖 종류의 다신론을 덧붙이고, 무관심으로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으며, 기억하더라도 그분의 신성한 본질에 합당하지 않은 이름, 속성, 특징으로 그분을 언급합니다.
첫 인간 아담(그에게 평화가 있기를)과 함께 종교 또한 세상에 등장했습니다. 그날부터 오늘날까지 세상에 종교가 없는 시대는 없었습니다. 종교가 없는 개인과 공동체는 있었지만, 세상 전체가 종교 없이 지낸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우리 아버지 아담(그에게 평화가 있기를)과 어머니 하와가 낙원에서 추방되어 진정한 시험장인 세상으로 내려왔을 때, 전능하신 하나님은 그 후로 일어날 일을 예고하셨습니다.
”
(잘 알아두세요)
“내가 너희에게 인도하는 길을 알려줄 때, 내 인도를 따르는 자들은 두려워하거나 고통받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내 계명을 부인하고 내 말씀에 거짓을 더하는 자들은 지옥에 처해 영원히 거기에 머물 것이다.”
(알바카라, 2/38-39)
라고 말했다. 이것은 의미한다:
“이제 너희는 세상에 있으니, 때가 이르면 선지자와 책들이 와서 너희 인간에게 하나님이 너희에게 행하라고 원하시는 것을 알릴 것이다. 너희가 그들에게 순종하면 두려움과 슬픔을 경험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순종하지 않으면 너희의 운명은 불이 될 것이다.”
여기 있습니다.
“종교”
종교에 대해 이야기할 때, 우리에게 떠오르는 것은 최초의 인간부터 존재해 왔다고 믿는 그 진실입니다. 그러나 인류 역사 전반에 걸쳐, 선지자와 경전에 의해 확립된 신성한 시스템만이 종교로 간주된 것은 아닙니다. 인간이 만들어낸 신념과 삶의 시스템, 그리고 신이 보냈지만 인간에 의해 타락한 신성한 시스템 또한 종교로 간주되었습니다. 따라서 문제의 핵심은…
“종교”
종교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것들이 많습니다. 오늘날뿐 아니라 모든 시대에 걸쳐 종교라고 불리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중 많은 것들은 서로 완전히 다르며 상호 배타적입니다. 따라서 참된 종교 하나와 거짓 종교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물론 아무도 자신의 요구르트가 상했다고 말하지 않듯이, 모든 종교는 자신의 종교만이 참되고 다른 종교는 거짓이라고 주장합니다. 주장은 증명이 필요합니다. 참된 종교라고 주장하는 종교는 그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이 점에서 어떤 종교도 이슬람과 경쟁할 수 없었습니다.
14세기 동안 이슬람은 모든 반대 세력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 힘을 점점 더 키워왔습니다. 오늘날 그 신자들이 약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슬람은 거짓에 맞서 가장 두려운 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만약 그것이 단순하고 꾸며낸 종교였다면, 대처하기 쉬웠을 것입니다. 게다가 이슬람은 항상 적들에게 도전하며 이성의 심판을 제안해왔습니다. 코란 계시가 시작된 이래로, 이슬람은 논리와 증거로 상대방을 설득하려 했지만, 최초의 적이었던 무지 시대의 아랍인들은 이성으로 대적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칼로 맞섰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당시의 꾸며낸 종교들은 이성의 심판에 저항할 힘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의 종교와 그 신자들은 이 점에 있어서 무지 시대의 아랍인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들은 이슬람을, 즉 패배시킬 수 없는 이슬람을, 군사 동맹의 적이자 잠재적인 위협으로 간주합니다. 이것 자체가 이슬람의 힘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입니다.
종교 중 진정한 종교는 이슬람교뿐입니다.
“신의 이름으로”
(실제)
종교는 이슬람교입니다…”
(알-이 임란, 3/19)
그리고
“이슬람 이외의 다른 종교를 구하는 자는 그 종교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임을 알아야 하며, 그는 저승에서 멸망하는 자가 될 것이다.”
(알-이 임란, 3/85)
이 구절들은 이 진리를 선포하며, 아담(as)부터 시작하여 선지자들이 전해온 모든 순수한 종교들이 이슬람교임을 밝힙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는 그분이 보내신 종교만이 진정한 종교입니다. 초창기부터 하나님이 보내신 모든 종교는 동일한 본질적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하나님께 대한 무조건적인 굴복이 있습니다. 선지자들의 변치 않는 길을 “이슬람”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바로 이 굴복에 있습니다. 그러나 이 굴복은 맹목적인 것이 아니라, 이성과 사색으로 시작하며, 심지어는 여러 선택지 중에서 신중한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미라지 사건이 아부 바크르(ra)에게 전해졌을 때, 그는 오랜 친구이자 예언자 무함마드(saw)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가 그렇게 말했으니, 그건 사실일 것이다.”
그가 그렇게 말한 것은 굴종을 보여준 것입니다.
수익률
명령에 순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때, 당신은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모든 명령에, 말과 마음으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내 머리도, 내 눈도 너에게 꽂혀 있어!..”
그리고 무엇에 대한 명령인지, 왜 그런 명령을 내렸는지, 무엇을 의미하는지 묻지도 않고 즉시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달려갑니다.
이슬람의 본질이 굴복에 있기 때문에, 이슬람을 선택하는 사람은 후회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생각하고, 충분히 조사하고, 다른 종교와 잘 비교해 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슬람은 사람들이 강제로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받아들이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종교에는 강요가 없다. 옳고 그름은 분명하다. 불경건한 자를 부인하고 하나님을 믿는 자는 굳건하고 굳슬 수 없는 밧줄을 잡을 것이다.”
(알바카라, 2:256)
한편, 이슬람은 진리와 거짓이 명확히 구분된다고 선언하며, 따라서 강제할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이 선언에는 자신에 대한 확신과 자신의 가치에 대한 긍지가 담겨 있습니다. 이는 또한 거짓만이 강제가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질 좋은 상품을 가진 판매자가 자신감을 가지고 구매자를 강제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결국 현명한 구매자가 다시 찾아올 것을 알기 때문에, 이슬람 또한 이처럼 단호한 말을 할 때 같은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고 싶은 사람은 오고, 오고 싶지 않은 사람은 오지 않아도 되지만, 자신의 잘못된 선택에 대한 결과를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 이성(理性)에 대한 신뢰가 있습니다. 사실,
종교
우리 과거의 학자들에 의해
“그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길이요, 이성적이고 의식적인 인간을 자신의 의지와 욕망을 통해 진정으로 선하고 유익한 것으로 이끄는 길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설명함으로써 이러한 점들이 강조됩니다.
인사말과 축복을 전하며…
이슬람교에 대한 질문과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