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형제여,
무한한 지혜와 지식을 가진 창조주의 놀라운 예술 작품을 보여주는 것보다 우주를 창조하는 것보다 더 논리적인 것은 무엇일까요?
– 무언가를 하는 것이 반드시 피해를 막기 위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어떤 것으로도 해를 입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분에게는 목적이 있습니다.
– 보지 않는 눈, 듣지 않는 귀, 일하지 않는 손이 지혜의 길에서 벗어나는 것처럼, 그림을 그리지 않는 화가, 처방전을 내리지 않는 의사, 사진을 찍지 않는 사진작가, 건축물을 짓지 않는 건축가의 무활동 상태 또한 지혜에서 벗어난 상태입니다.
– 게다가, 신의 속성 중 하나는 의지입니다. 의지의 행위란 가능성의 두 측면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즉, 존재와 부존재가 동등하게 먼 것 말입니다. 인간이 자유 의지를 자랑스러워하는 마당에, 신이 자신의 의지를 마음대로 행사하는 것을 의심하는 것이 얼마나 이상한가요?
부족함 속에서 허덕이는 인간의 마음으로서는, 하나님께서 지니신 무한한 지식과 지혜를 탐구하려는 것은 한계를 넘어서는 일입니다.
그리고
인사말과 축복을 담아…
이슬람교에 대한 질문과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