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와 창조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답변

친애하는 형제여,



“창조”

그 동사는 오직 창조주를 가리키는 데만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하지 마세요”

만약 그것이 타동사라면, 사람을 가리키는 데에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표현을 쓰든, 인간에게 하나님만 할 수 있는 일을 돌리는 것은 잘못입니다.

“만들거나 창조했다”

그러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것입니다.

인간은 세상의 재료를 가져다가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 비록 그가

“나의 작품”

그렇다고 말할지라도, 이러한 해석은 은유를 넘어서는 의미를 가질 수 없습니다. 우주의 갤러리에 새로운 걸작이 추가되었고, 진정한 예술가는 다시 한번 하나님입니다.


땅은 식물에, 나무는 열매에, 꿀벌은 꿀에 생명을 줍니다.

만들 수 없습니다.

이해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그것들은 무지하고, 무의식적이며, 의지가 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인간은 더 뛰어난 능력을 가진 존재입니다. 인간의 의식적인 손길에서 나오는 작품들을 보면서 항상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가 가진 자질은 우리의 마음의 시야를 가립니다.

그러나 자세히 생각해 보면, 인간 또한 하나의 수단이라는 것을 곧 깨닫게 됩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질서 안에서 자신의 작품을 창조할 때,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재료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창조된 것을 조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할 때 그는 주어진 도구와 감각을 사용합니다. 이성, 마음, 기억, 눈, 귀, 손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그가 주신 도구와 그가 창조하신 재료를 사용하여, 그의 소유지에서 일하는 것.

예술가

그 작품의 진정한 소유자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 작품의 아름다움에서 비롯되는 모든 칭찬과 감사는 창조주께 돌려야 합니다.

예술가의 역할

“바라다”

중요한 것은 그가 자신의 의지를 선에 쓰는지 악에 쓰는지 여부입니다. 하나님이 나무를 통해 열매를 맺게 하듯이, 인간의 손을 통해 인간의 예술 작품을 창조하신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차이는 의지의 존재 여부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이성과 의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는 내 작품을 창조했다.”

하지만 말할 수 없습니다.

“이 작품은 나를 통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동시에 진정한 예술가를 인정하는 것이죠.

“이 작품은 제 것입니다.”

물론, 그렇게 말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 기능은,

이해심 있는 마음과 자유로운 의지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예술 작품에 적용되는 규정은 기술 작품에도 적용됩니다.

그가 시, 그림, 조각 또는 음악 작품의 진정한 예술가인 것처럼, 그가 책상, 카펫, 컴퓨터 또는 기계의 진정한 장인인 것입니다. 모든 기술 장치는 인간의 손으로 만들어졌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물입니다.


예술가처럼 기술자도 세상의 재료를 사용합니다.

모든 과학 법칙은 우주에 존재합니다. 과학자의 임무는 이러한 법칙을 발견하고 삶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모든 과학은 우주의 책을 연구하고 그 안에 담긴 법칙을 밝혀내는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예술가들처럼 과학자와 기술자들도 그들의 창조주가 부여한 능력을 활용하여 존재를 깨닫고 다양한 도구와 기계를 만들어냅니다.

“내가 이 법칙을 발견했고, 내가 이 기계를 만들었다.”

그것은 그들이 입법자나 창작자가 되어야 함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내가 했어, 내가 해냈어, 내가 찾았어”

실제 행위자는 다른 사람입니다.

이것을 말함으로써 우리는 물론 인간의 자유의지를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네, 인간은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그 능력을 원하는 대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그 자유의지를 준 분은 하나님이 아니신가요? 왜 우리는 항상 이 점을 생각하지 못할까요?

“내”

우리는 우리 자신의 몸의 진정한 주인조차 아닙니다. 심장은 뛰고, 피는 정화되고, 세포는 재생되고, 수많은 일들이 우리 몸에서 일어나지만, 대부분은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자신의 장기가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하는지, 어떻게 기능하는지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머리카락은 빠지고, 얼굴에는 주름이 생기고, 자세는 구부러지고, 이빨은 빠지고, 마침내 우리가 그렇게 열심히 싸워서 얻은 삶은 우리에게서 빼앗겨집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저 일어나는 일을 지켜볼 수밖에 없습니다.


“나, 나”

우리는 계속해서 이 말을 하지만, 이 자아에 부착된 물질적 또는 영적인 도구들의 진정한 소유자는 우리가 아닙니다. 우리는 그것들을 만들지도 않았고, 다른 사람에게서 사지도 않았으며, 길거리에서 우연히 발견하지도 않았습니다. 창조주가 그것들을 창조하셨습니다.

“우리의 본질”

그에게 건네주었다

“원하는 대로 사용해도 자유지만, 모든 행위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라고 말했다.



자신과 자신의 감정의 진정한 주인이 아닌 사람,

어떻게 자신의 손으로 창조한 작품의 진정한 소유자가 될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자신에게 주어진 축복에 대한 오만함에 휩쓸릴 수 있겠습니까?

“나는 모든 것을 했고, 이겼고, 찾았다.”

그리고 당신의 주님을 잊어버리겠습니까?

즉, 무생물, 식물, 동물을 통해 수많은 기적적인 업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인간의 손을 통해서도 업적을 창조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분은…

“모든 방식으로 창조할 줄 아는”

네.


인사말과 축복을 전하며…

이슬람교에 대한 질문과 답변

최신 질문

오늘의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