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이슬람으로 개종하고 싶어하는데, 가족들이 반대하고 압력을 가하고 있어서 개종을 못 하고 있습니다.
친애하는 형제여,
부모는 순종해야 할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정당한 욕망에는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나 부모라 할지라도 그들의 불법한 욕망에는 순종해서는 안 됩니다.
이러한 점에서, 한 소녀는 베일을 쓰는 것에 반대하는 가족의 요구에 굴복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의 주인이시기에, 우리는 먼저 그분의 계명을 따라야 합니다. 더욱이, 여성의 베일 착용을 반대하는 자들은 무덤에서, 심판 날에, 시라트 다리에서, 그리고 사후 세계의 다른 왕국에서 우리를 도울 자들이 아닐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친구는 그들을 감동시키거나 상처 입힐 수 있는 말을 하지 않고도 자신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예언자 무함마드의 행위와 말씀에 대한 기록인 하디스에서, 순종이 하나님의 뜻에 부합해야 함을 요구하는 내용입니다.
“만약 당신보다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 하나님께 불순종하라고 명령한다면, 그 명령에 따르지 마십시오.”
(이븐 마세, 지하드, 40);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행위에 순종할 수 없습니다. 순종은 오직 정당한 것, 허용된 것에만 적용됩니다.”
(부하리, 아흐캄, 4; 무슬림, 이마레, 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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